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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의 사진 비법 대공개] ⑥인물사진

 

파워블로거 정인의 DSLR 사진이야기 #6

 

참 많은 사람이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하여 카메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대다수 사람이 좋은 카메라를 한 대씩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연재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그동안 제가 사진을 찍으며 익혔던 지식을 공유하고자 함도 있지만,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하기 위한 마음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파워블로거 정인의 DSLR 사진이야기는 처음 사진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명쾌하고 속 시원히 요점만 집어 드리기 위한 글임을 밝힙니다.

 

대다수 사람이 카메라를 샀을 때 처음으로 신중하게 찍어 보는 사진이 아마도 가족 여행 중의 인물 사진일 것입니다. DSLR 카메라를 사면 인물이 뽀샤시 하게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고 흔히 배경 흐림 사진에 매혹되어 DSLR 카메라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물 사진은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사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사진의 정점이 아닌가도 생각하게 하는 사진의 한 분야입니다.

 

 

자연스럽게 담으면 일단은 성공한 인물  사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 작가들 또한 자연스러운 한 장면을 담기 위해 수많은 컷을 날리고 많은 사진 중 한 장을 골라냅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조선희' 작가가 배우 '이정재'를 인천에 데리고 다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 끝에 마음에 드는 한 장면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기 어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 인물을 잘 표현 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평범하게 가족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보면   사진이 왜 이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카메라를 처음 산 사람이나 프로 작가나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실망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니까요. 일단 많은 컷을 찍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낸다고 생각하시면 틀림없습니다. 단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십시오.

 

▲일반적인 인물 사진의 기본은 자연스러움이다

 

 

배경이 복잡하면 시선이 분산되어 인물의 표정이나 느낌이 반감됩니다. 가능하면 단순한 배경을 선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인물 사진을 처음 찍을 때 이러한 질문을 합니다. 초점을 어디에 맞추어야 하지요? 사진을 초점을 눈동자에 맞추면 인물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꼭 눈동자가 아니더라도 눈 주위에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사진을 보았을 때 이러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사진은 참 예쁘게 나왔는데 이사진은 어딘지 마음에 안 들어 하는, 흔히들 '얼짱 각도'라고도 하는데, 배우 '류시원' 같은 경우는 자신의 왼쪽 얼굴이 자신이 있어서 가능하면 왼쪽 얼굴을 카메라 쪽으로 향하게 한다고 합니다. 촬영자로서도 인물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렌즈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광각 렌즈는 왜곡에 주의하여 사진을 담아야 합니다. 피사체가 화면의 중앙에서 멀어질수록 왜곡이 심해지는 광각은 자칫 잘못 하면 머리가 크게 나오고 몸은 작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미있는 사진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또 배경을 강조하는 경우가 아니면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광각 렌즈로 담은 사진, 왜곡에 주의하여야 한다

 

 

구도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흔히들 황금 비율을 이야기합니다. 황금 비율은 1:1.618을 말하는데요, 사진을 촬영하면서 소수점까지 계산하기는 어렵고, 삼분할 법의 위치에  피사체를 놓고 초점을 놓고 촬영하면 되겠습니다. 대략 다음 A, B, C, D 점 위에 피사체를 위치하면 됩니다. 요즘 카메라는 격자점이 표시되므로 포커스만 이동하여 촬영하면 되겠지요. 그러나 자칫 하면 허전한 사진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저 같은 경우 황금비율보다는 조금 안쪽에 피사체를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순광: 피사체 정면에 비추는 빛으로 인물의 표정을 개성 있게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얼굴에 그늘이 생기지 않으므로 평범한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수학여행 같은 단체 사진일 때 유리합니다.
2) 사광: 모델의 45도 앞쪽에서 들어 오는 빛으로 인물의 표정을 살리기 좋은 빛입니다.
3) 측광: 강한 섀도와 콘트라스트가 강합니다. 반사판이나 보조광을 이용 콘트라스트를 줄여 주는 게 좋습니다.
4) 역광: 피사체의 등 뒤에 빛이 있으므로 실루엣 촬영에 많이 이용됩니다. 역광은 잘 이용하면 드라마틱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광도 반사판이나 보조광을 이용하면 인물의 표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개방할수록 심도가 낮아져서 아웃포커싱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인물 중심의 사진이 됩니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심도가 깊어져서 인물과 배경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1) 클로즈업 샷: 인물의 눈, 코, 입과 표정을 강조할 때 사용
2) 바스트 샷: 가슴 윗부분
3) 미디엄 샷: 허리 윗부분
4) 니 샷: 무릎 윗부분
5) 풀 샷: 발 윗부분 
6) 롱 샷: 인물과 배경을 강조하는 경우

 

 

인물 사진에 있어서 후보정은 거의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포토샵의 힐링 브러쉬툴과 스팟 힐링 브러쉬 툴로 피부의 잡티 정도를 제거하는 것으로 후보정을 마무리 합니다.

 

▲미디엄 샷, 머리부터 허리 위까지

 


▲전신 샷,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담는다

 


▲바스트 샷

 


▲니 샷, 무릎부터 머리까지 상반신

 


▲클로즈업 샷, 인물을 가장 크게 찍는 사진

 


▲롱 샷, 인물뿐 아니라 배경까지 생각하며 찍는 사진

 


▲일상의 자연스러움은 두고두고 추억이 된다

 


▲여행지에서 현지인의 삶의 모습은 풍경 사진보다 더 진한 감동을 준다

 

인물사진의 연습은 가까운 가족부터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일상을 담아 두는 것이 후일 많은 추억거리가 됨은 물론이고 가족의 성격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므로 좋은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여러분의 멋진 인물 사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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