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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공공기관 갈 땐 승용차는 두고

 

지난해 9월 19일 있었던 일입니다. 승용차 출퇴근을 하는 공무원 C군, 평소처럼 애마를 몰고 출근했습니다. 평소보다 도로에 차가 없어 룰루랄라~ 시청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으로 차를 넣으려는데… 헉?! 이게 무슨 일? 스윽~ 열려야 할 주차장 차단기가 움직이질 않는 겁니다. 많이 당황한 C군. 차에서 내려서 주위를 살펴보니, 주차장은 텅텅. 아뿔싸,… 그날은 ‘승용차 없는 날’ 이었던 겁니다.
승용차 없는 날. 올해도 실시합니다. 바로 오는 30일. 이날 외출 하신다면, 되도록 차는 두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C군처럼 당황하지 말라고 쿨부산이 알려드립니다~!

 

▲ 텅텅 비어있는 부산시청 주차장. 지난해 승용차 없는 날 현장입니다.

 

세계 차 없는 날이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시작,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2천100여 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캠페인으로,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를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입니다. 매년 9월 22일인데요. 각 지자체 마다 차 없는 날을 따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광역시는 9월 30일을‘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관공서 주차장을 통제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은 물론이고 민원인의 승용차도 주차장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시청 뿐 아니라 사업소, 구·군, 공사, 공단까지 모든 공공기관을 갈 땐, 대중교통 이용하셔야 합니다. 근처 이면도로에 주차하면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건? 이면도로 승용차 주차 단속도 실시합니다. 그냥 마음 편히 승용차 두고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구요.

 

차 키도 집에 두고 나갑시다~!

 

겨우 하루 운전 안했다고 무슨 효과가 있냐고요?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부산지역 승용차 이용자들이 하루 동안 운행을 하지 않으면 온실가스 CO₂배출량 3천500t 가량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 3만2천 그루를 심는 효과라네요.

 

하루 동안 부산지역 운전자들이 승용차 안 타면 이런 소나무 3만2천 그루를 심는 효과가 납니다.

 

1년 중 딱 하루입니다.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함께해요~!
※문의 : 부산시 환경정책과(888-4884)

 

-조현경

Trackback : 0 Comment : 1
  1. 강덕찬 2013.09.28 00:1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하루 동안 부산지역 운전자들이 승용차 안 타면 이런 소나무 3만2천 그루를 심는 효과가 나다니 환경공학도로서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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