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_menu

부산항대교 불꽃쇼 첫선…“부산항축제 즐기세요”

 

 

해상안전체험 등 시민참여행사 다채
12~17일 부산항 선상투어 신청 접수

 

우리나라 대표 항만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고 해양레포츠 확산을 위한 '제8회 부산항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부산항 축제는 높이 70m의 웅장한 부산항대교에서 처음으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시민·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축제가 전면 취소됐던 만큼 올해는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드높이기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개막식부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9일 오후 7시50분부터 시작하는 개막식은 터치 버튼, 개막공연,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 불꽃연출 등으로 진행한답니다.

 

'부산항 연가'를 주제로 부산 출신 배우들이 펼치는 개막공연은 부산만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극·영상을 선보일 예정! 공연 후 진행할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는 특수조명과 레이저를 활용해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힙니다. 부산항대교에서 오후 9시30분부터 10분간 펼치는 불꽃쇼는 북항재개발 등 새로운 '부산항 시대'를 여는 축포의 의미로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올해 부산항축제는 해양·항만·수산 분야 3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해양체험· 전시·공연 등 3종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어느 해 보다 알차고 편안한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해양경비안전서, 해양특수구조단, 항만소방서는 해상안전훈련과 소방정 살수 시연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과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요. 최근 부산으로 이주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조사원, 해양환경개발교육원과 국립해양박물관 등은 축제의 인기 행사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선박 항해 시뮬레이터 체험, 해양영토정보 체험, 해양환경 체험 등을 통해 해양 관련 지식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범선 누리마루호와 항만 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아름다운 부산항을 둘러볼 수 있는 해상투어를 축제기간 동안 진행하는데요. 부산항투어는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온라인(www.festival.busan.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시전 신청 30%만 받고, 축제 현장에서 당일 70%를 접수받을 방침입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카약 체험·어린이 등대 체험교실을, 한국해양대는 보트 체험을, 해군작전사령부는 해군함정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합니다. 해양산업연맹은 바다를 주제로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에게 미래 해양항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줍니다. 우리나라 해운·항만단체와 관련 법인으로 구성된 전국 해양산업총연합회는 축제 마지막 날 '부산항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고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걷기대회는 관광명소인 태종대 일주 코스에서 진행합니다. 이밖에 퍼레이드 공연, 상설 공연, 시민 참여 무대, 해양·항만 관련 기관 홍보관, 채용 부스 등도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입니다. ^^

 

 

- 구동우

Trackback : 0 Comment : 0
prev 1 ···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1199 1200 ··· 484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