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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아름다운 별빛이야기,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여름 피서 1번지 해운대는 겨울이 되면 또 다른 도시로 바뀝니다.

바로 추운 날씨때문인데요. 여름에 비해 부진한 관광객의 방문으로, 해운대구도 새로운 관광 활로를 모색했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제2회 해운대라꼬 빛축제’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축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열리는데요. 빛축제 속 겨울밤,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의 밤을 함께 걸어볼까요? ^^

 

 

이번 축제는 겨울에도 해운대를 찾고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해 기획했는데요, 작년 ‘사랑 희망 빛축제’를 확장해 올해는 ‘해운대라꼬 빛축제’로 찾아왔습니다. 라꼬는 ‘뭐라고?!’라는 부산 사투리 표현으로 ‘ROCKGO’ 즉 ‘즐거움이 가득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운대(바다, 구름 그리고 별) 빛나는 나의 행성’이라는 주제로 개최, 장장 90일이 넘는 기간에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을 수 있었습니다.

 

▲ 빛 축제의 시작을 알려주는 LED 장미정원

 

해운대역(3, 5번출구)을 내리면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길게 나 있는 거리가 바로 ‘구남로’입니다. 이곳부터 여러 갈래로 나있는 길(구남로, 젊음의 거리, 해운대전통시장 등)을 따라 테마길이 펼쳐집니다.

 

▲ ‘스타 보틀’의 안과 밖 

 

LED 장미정원을 지나 ‘스타 보틀’이라는 대형 병이 나타납니다.

내부에는 풍선모양을 한 모형이 가득 차 있었는데요, 이 병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곳이라고 하네요. 

 

 

 

▲ ‘바다와 하늘의 빛’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구남로 테마인 ‘바다와 하늘의 빛’이 나타납니다.

480m에 이르는 거리에 포토존, LED 가로수, 빛 터널 등이 줄지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마치 울렁이는 파도 같은 느낌이 드네요! 포토존은 어린왕자 테마였는데요, 다들 이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빛 자전거, 하트 포토존, I♡, LOVE, LIKE, YOU가 새겨진 빛 터널 역시 인기가 좋네요.

 

▲ ‘다채로운 빛’

 

이번에는 해운대전통시장으로 가봅니다.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빛’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천장데코가 은은히 빛나는 게 평소 다니는 던 해운대전통시장이 아닌 듯한 느낌이 마저 드네요. 해운대 전통시장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기 때문에 빛 축제 구경 후에 여기서 저녁을 먹어도 좋겠네요.

 

 

▲ ‘대형트리’

 

전통시장을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형트리’가 나타납니다. 높이 16M의 대형트리인데요, 보면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트리 내부 안에는 은구슬이 모여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포토존이니 꼭 사진 한 장 콕 찍고 가세요.

 

▲ 해운대구청의 ‘열린정원’

아! 이번 해운대 빛축제는 해운대구청의 ‘열린정원’과 함께 연계해서 보면 좋은데요, 해운대구청은 담장을 허물고 구청 마당을 온천족욕장, 야외무대, 바닥분수 등을 갖춘 열린정원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시작의 빛’ 테마로 스토리라이트보드, 가로등 장식, 가로수 장식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운대 빛축제를 모두 다 둘러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겨울 해운대는 볼 것이 없다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남은 2월 내내 해운대 빛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 해운대 상인들이 함께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여행 오시는 분들 해운대 빛축제 꼭 한 번 들러 주이소!

 

 

 

 

Trackback : 0 Comment : 1
  1. 새운대주민 2016.12.31 20:2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지게 장시해주어 감사합니나
    작년보다 너무 화려해서 덜 멋져보입니다
    과한것이 모지란것보다 못한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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