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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나절 여행 코스] 해운대의 숨은 매력 즐기자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마린시티 등

멋스러운 명품 도시 ‘해운대’가 가진 숨은 매력


매년 여름이면 아름다운 바다를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 바로 부산인데요.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그런데, 해운대에는 해수욕장 외에 또 다른 매력도 많은데요! 톡톡부산밴드가 추천하는 해운대 반나절 코스, 같이 떠나 보시겠어요? ^_^



솔밭예술마을 근처 벽화골목


도시철도 해운대역 근처에서 찾은 소탈한 일상 여행의 첫 번째 공간은 '솔밭예술마을'입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솔밭예술마을을 찾아갈 땐 마치 숨은 보물을 찾는 기분을 만끽해보실 수 있답니다. 


▲해운대제일교회 옆 솔밭예술마을 정문


해운대 우동과 중동이 만나는 경계 지역에 있는 솔밭예술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해운대역 철도 노동자들이 천막을 치고 살았던 곳이었습니다. 한때 인근에 아파트 신축허가가 나면서 베어질 위기에 처한 소나무를 보호한 결과, 현재는 200년 이상 된 스무 그루의 소나무들이 지키는 공방촌인 ‘솔밭예술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솔밭예술마을 창작공예공방


이곳은 보기 드물게 도로변에 있고 개방형 구조라서 지나가던 사람도 안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도예, 인형, 공예 등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요. 체험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갤러리를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_^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41번길 40-1(중동)

전화번호 : 051)746-7377




다음 장소는 해운대의 숨은 어촌마을 ‘청사포’입니다. 달맞이언덕 길을 맛보기로 구경하며 청사포로 가는 방법인 마을버스투어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마을버스 노선에 추리문학관과 해월정사가 있어 걸어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는 재미를 간접적으로 느끼며 청사포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게 마을버스를 추천하는 이유랍니다. 마을버스를 이용하실 땐, 스펀지 몰 건너편에 있는 국민은행 건물 바로 앞에 있는 마을버스 버스정류장에서 2번을 타시면 되는데요. 배차간격은 20분이랍니다.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추리문학관


추리문학관은 달맞이 고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데요. 국내 최초의 전문도서관 ‘추리문학관’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여명의 눈동자』로 유명한 한국 추리소설의 대가 김성종 소설가가 1992년에 자신의 작품 배경이 되는 달맞이 언덕에 세운 문학관이라는 사실! 평일 오전에 이곳에서 가면 집필 활동을 하는 김성종 소설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리문학관은 반나절투어보다는 한나절투어에 어울리는 장소이긴 합니다만(오랜 시간 머물러 있기 좋은 장소거든요) 투어를 하다가 쉬어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코스에 넣었어요! 추리문학관은 5층 건물이고요, 한쪽에는 북 카페이면서 중고서점처럼 운영하고 있으니, 잠시 쉬다가세요~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111 (중동)

전화번호 - 051)743-0480

이용시간 - 1층 09:00∼19:00 / 2, 3층 09:00∼18:00

입관료 - 5,000원 (커피 및 녹차 등 음료수 제공, 청소년의 경우 입관료 할인)




청사포 고개,청사포 종점 버스정류장


청사포 고개를 넘어, 마을버스 종점이자 두 번째 공간인 ‘청사포’에 도착하면, 바다 냄새에 가득 담긴 소박하고도 정겨운 정취에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조개구이 거리, 고기잡이 나간 지아비를 기다리다 소나무가 된 여인의 전설이 깃든 '망부송' 등 청사포에는 예로부터 많은 이야기가 머물다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사포 쌍둥이 등대


추억으로 남길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청사포의 명물인 쌍둥이 등대인데요. 끝이 뾰족한 첨탑형태로의 쌍둥이 등대는 청사포를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한답니다. 여기서는 꼭 사진 찍어보세요. ^_^


동해남부선 철길 미포 방향 / 송정역방향


강추하는 두 번째 포토존은 동해남부선 미포철길입니다. 동해남부선 해운대~ 송정 구간이 폐선되면서 추억의 철길이자 시간의 흐름을 담는 공간으로 조명받고 있죠. 도심 속에 숨어있는 시골어촌의 모습이 펼쳐지는 동해남부선 철길은 미포, 청사포, 구덕포 세 포구를 아우르는데요. 미포를 지나 송정역으로 향하는 철길을 청사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가족과의 추억여행 코스 추천해요!


달맞이 언덕으로 통하는 목재테크


청사포 고개를 오르다 보면, 목재테크가 보이는데요. 이곳을 통해 달맞이언덕으로 가는 길은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마치 숲 속의 문을 열고 또 다른 세계로 한 발짝 발걸음을 내딛는 기분!


달맞이 언덕으로 가는 길목, 달맞이 언덕 길


해와 달을 만날 수 있는 해월정


고즈넉한 돌담길, 달따라 걷는 문탠로드


벚꽃 길로 유명한 달맞이 언덕이지만, 달빛을 받으며 걷는 길로도 유명한 문탠로드는 물론, 많이 걸어도 부담가지 않는 목재테크와 고풍이 느껴지는 돌담길, 대한 8경의 하나로 해운대 월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해월정, 달맞이 언덕 골목 곳곳에 있는 갤러리들. 우리가 달맞이를 찾는 이유입니다.


달맞이 아트마켓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토, 일) 오후 2시에서 9시까지 열리는 달맞이 아트마켓에서는 65명의 달맞이 프리마켓 지정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들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력추천!


달맞이 언덕 안 숨은 동산


에서 본 바다경치


달맞이 길을 따라 아래로 걸어가다 보면 틈틈이 푸른 물결이 티 없이 맑은 바다가 보이는데요. 달맞이 길옆에 숨은 장소로 작은 동산이 있더라고요. 조금 높은 지대에 있어서 그런지 좀 더 넓고 멀리까지 볼 수 있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비치되어 있고 곳곳에 의자나 둥근 공간으로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덧 광장에 도착하고 미포로 가는 길목이 보이실 거예요.


달맞이 길이 시작되는 쉼터 광장


예로부터 지리적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삼포지향(三抱之嚮)이라 불렸다는데요. 이에 가장 적합하게 산, 강, 바다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는 곳으로 해운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련되면서도 화려한 해운대는 자연과 상생하며 문화를 지키며 소박하게 여유가 있는 소탈한 매력이 있는 고장이었습니다. 여유 한 잔 원하실 땐, 해운대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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