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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나절 여행 코스] 부산의 바다를 즐기는 숨은 명소!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

'부산'하면 '바다', '바다'하면 '부산'이 먼저 떠오릅니다. 매년 여름, 해운대와 광안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요, 여기 바다를 더욱더 가깝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남구에 있는 이기대 해안 산책로입니다! 우리 함께 걸어볼까요?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본 경관


이기대 해안 산책로는 동생말부터 시작해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이르는 약 4.7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목재 테크 로드, 바윗길과 숲길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산의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갈맷길 코스 안내도


경성대부경대역에서 20, 22, 24, 27, 39, 131번 버스를 타고 용문중학교에서 하차 후 이기대 입구에 있는 더뷰 컨벤션을 지나면 동생말부터의 해안 산책로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5개의 구름다리와 해녀 막사를 지나면 어울마당이 나온답니다.



위의 버스를 타고 이기대 입구에서 하차 후 환경시설관리공단을 지나 어울마당부터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곳곳에 표지판이 있으니 길 잃을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풍경


어울마당에서 해운대 쪽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향하면 약 3.95km의 산책로가 나옵니다.




울창한 나무와 흙, 그리고 탁 트인 바다의 조합은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특히나 이기대 공원의 피톤치드 방출량은 부산의 도심 공원 중 가장 높은 편이라 산림욕을 하기에 매우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해운대와 동백섬 일대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저녁에는 많은 분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한다는 사실!



해안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므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이곳은 베스트 포토존!! 깎아내린 듯한 절벽과 파랗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싱그러운 숲까지 완벽 그 자체입니다. 양쪽에 벤치가 있어서 이기대 트레킹 인증샷을 찍기 적합한 곳입니다. 여기에 가슴속까지 시원한 파도 소리는 덤이랍니다.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농바위는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농(籠)은 버들 채나 싸리 따위를 활처럼 엮어 종이를 바른 궤를 포개어 놓도록 한 가구를 뜻하는데, 제주 성산포 해녀들이 남천동 주변에 자리를 들어 물질하면서 이기대 주위의 특정 바위를 기준으로 서로 연락하는 수단으로서 농을 닮은 이 바위를 농바위라고 불러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농바위를 지나면 길이 점점 가파르고 험해지지만 높이 오를수록 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봅시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걷다 보면 저 멀리 오륙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고지가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 든든합니다.


이기대해안산책로


대중교통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경성대학교입구/경성대,부경대역 정류장에서 일반버스 20, 22, 24,27,39, 131번 탑승 - 용문중학교 하차- 이기대해안산책로까지 도보 8분





오륙도SK뷰 아파트 옆으로 오륙도와 이기대 자연 마당이 보입니다. 자연마당으로 내려가는 길이 마치 바다로 들어가는 문 같지 않나요?!


여기서 꿀팁! 이기대부터의 트레킹 코스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혹은 오륙도부터 이기대로의 코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경성대 부경대 역에서 27, 131번 버스나 마을버스 2, 2-1번을 이용하여 오륙도sk뷰아파트 후문에서 하차하시면 된답니다.^^



자연 마당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륙도의 모습입니다. 오륙도라는 이름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대여섯 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명승 제24호로 지정되어 동해와 남해를 구분하는 분기점이 되었다고 하네요!



옆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의 모습


드디어 스카이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약 9m가량 바다 쪽으로 돌출된 U자형의 유리 전망대입니다. 바닥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대 아래의 지형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를 이용하시려면 입구에 마련된 덧신을 꼭 신어주시고 등산스틱 등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세요!




스카이워크에서는 오륙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답니다. 저 멀리 마린시티와 동백섬도 보이네요.^^ 광안대교는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대중교통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경성대학교입구/경성대,부경대역 정류장에서 일반버스 27, 131번 /마을버스 남구2, 남구 2-1번 탑승 - 오륙도 SK뷰 후문 하차-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도보 2분



스카이워크에서의 구경을 마치고 마을버스를 타고 마지막 코스인 백운포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륙도에서 마을버스 2, 2-1번을 타고 백운포 고개에서 하차한 뒤 22, 39번 버스로 환승하여 백운포 체육공원으로 향합니다.



체육공원 앞으로 길게 펼쳐진 방파제와 낚시를 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백운포는 흰 구름이 잠시 쉬어간다는 뜻처럼 한적하고 여유가 넘쳤습니다. 이곳은 부산 시민들의 생활 낚시터로 유명한데 주로 고등어와 벵에돔 등이 잡힌다고 하네요.



백운포 방파제에서는 스카이워크에서 보지 못했던 오륙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랍니다. 오륙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은 국가로부터 전국의 우수한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될 만큼 장관이라고 하니 일출 시간에 맞춰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운포체육공원


대중교통

*일반버스 22, 39,20,24,27번 탑승- 백운포정류장 하차-백운포 체육공원 앞까지 도보 2분

*일반버스 22. 39번 탑승-백운포체육공원 정류장 하차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곳에서 우리는 하늘 한번 쳐다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하늘, 푸르른 숲과 싱그러운 풀 내음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떠신지요. 이상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이기대 해안 산책로 투어였습니다!



Trackback : 0 Comment : 1
  1. 조승희 2017.07.30 14:3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남자친구
    가싶다
    기억이다
    남자친구는나랑귀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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