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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나절 여행 코스] 부산의 원도심, '중구' 여행


여름, 부산여행 계획을 짜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중구' 여행!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 천국인 중구는 부산의 원도심이라 불리는데요.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 함께 여행해보시죠!




먼저,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책방골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입구부터 서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알던 서점과는 외관이 많이 다르죠?? ^^



보수동 책방 골목 6.25전쟁 당시 함경북도에서 피난온 손정린씨 부부가 미군부대에서 나온 잡지 등 각종 헌책으로 노점을 시작한 것이 유래입니다. 전쟁통에도 수많은 학생과 지식인들은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고, 헌책이라도 구할 수 있음에 감사했던 시절이죠. 현재는 중고 서점처럼 헌책을 사고, 팔기도 하고 새 책을 파는 서점도 있습니다. 골목안이 책향기로 가득한 보기드문 서점이지요.



책방 골목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책방골목은 통로가 넓지는 않지만, 카메라를 갖다 대는 곳곳이 따뜻함과 친근함 그리고 옛 부산의 모습을 담기에 충분합니다. 


교과서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교과서를 구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고요. 전집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어머니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구경하는 사람들도 예쁘지만, 보물찾기 하듯이 오래된 책을 찾아보면 어떨가 싶네요. ^^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책방골목길 8

*일반버스 40, 81번 보수동책방골목 정류장 하차
*마을버스 중구1 보수사거리 정류자 하차-도보 3분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3번출구-도보 13분


이렇게 책방골목 구경을 마치고, 책방골목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꽃분이네가 있는 국제시장이 있습니다. 

국제시장이 위치한 신창동은 조선 시대에 초량왜관이 있던 곳으로, 해방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는 일본인들의 물건과 해외에서 돌아온 동포들의 물건들이 거래되면서 도떼기시장으로 불리기 시작되었습니다. 



넓디넓고 골목이 많은 것이 특징인 국제시장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없는 게 없어 보이죠?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그 영화 덕분에 유명해진 꽃분이네입니다. 꽃분이네 B 구역 제3공구, 제4공구 사이의 B 구역 골목에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가게에는 옆 가게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안내문구가 적혀 있어요.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4가 
전화번호: 051-245-7389/ 이용시간 : 매일 09:00~20:00 

가는법
*일반 버스 186, 40, 86번 국제시장 정류장 하차-국제시장까지 도보3분
*일반버스  126, 15번 국제시장 정류장 하차-국제시장까지 도보 5분
*일반버스 103, 11, 113, 126, 8, 96번 부평시장 정류장 하차-국제시장까지 도보 5분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7번출구-국제시장까지 도보 7분

국제시장 구경을 마치고 구경한 곳은 광복로입니다. 



도보로 얼마 되지 않는 곳이지만 책방골목, 국제시장과 광복로의 분위기는 참 많이 다릅니다. 


유명한 먹자골목의 사진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비빔당면이고요. 여름에는 팥빙수로 유명합니다. 먹자골목 외에도 길거리 음식하면 남포동이 대표적인데요. 


옷가게가 늘어선 골목에도 길거리 간식이 있습니다. 만두, 떡볶이, 순대, 튀김, 파전 등을 팔고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옷 구경을 하러 갔다가 파전 냄새 때문에 어느새 서서 파전을 먹는 경우도 많답니다. ^^


서면과 해운대에만 길거리공연이 있는 게 아니라 남포동에도 길거리 공연을 많이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몇 발자국 차이 나지 않는 곳에서 버스킹을 2번이나 봤답니다! ^_^

그리고 11월 말부터 약 2달간 광복동에서는 트리축제가 열리니까, 겨울에 오셔도 좋습니다.

광복로

가는법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7번출구-  도보 7분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7번출구- 도보 1분
*일반버스 27, 41, 5-1번 남포동비프광장 정류장 -도보 4분
*일반버스 70, 8, 86, 87번 남포동 정류장- 도보 3분
*일반버스 134, 26, 30, 7, 71, 9번 남포동 정류장-도보 3분

예쁜 길을 구경하면서, 광복로를 걷다 보면 용두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부산타워가 있는 '용두산'의 옛날 이름은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인다 해서 '송현산'이었습니다. 그 후 산의 모양이 용 머리와 비슷하여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현재의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예뻤던 용두산공원은 최근에 인공폭포가 생기면서 더 예뻐졌어요. 


낮에 와도 예쁘고, 밤에 와도 예쁜 용두산공원입니다. 


서울 남산타워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를 들어보신 적이 있죠? 
용두산공원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데요. 많은 커플이 다녀간듯 자물쇠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자물쇠는 근처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용두산공원 위에서 광복동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안개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가슴이 뻥 뚫리듯 너무 예쁜 전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용두산 공원에 올라오실 땐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내려가실 땐 계단으로 걸어가야 된다는 점! 그런데 계단으로 내려가지 않고 계단 옆에 있는 길을 따라 내려오시면, 이렇게 울창한 나무길을 만나게 된답니다.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용두산공원
이용시간: 매일 00:00~24:00 
입장료: 무료 

부산타워 전망대 
이용시간 : 09:00~22:00 
입장권 : 일반 5,000원, 우대(국가유공자, 장애인, 만65세 이상, 군경) 4,000원, 만3세~고등학생 : 3,000원 

가는법
*일반버스 5-1번 문우당서점 정류장 - 도보 5분
*일반버스 134, 26, 30, 7, 71, 9번 남포동 정류장-도보 6분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5번 출구- 도보 6분




용두산 공원까지 구경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부평깡통야시장으로 가보았습니다. 부평깡통야시장의  운영시간은 19시30분부터 24시까지 입니다.



많은 사람이 야시장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알아둬야할 것!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우측통행입니다. 통로가 좁아서 우측통행하지 않으면 막 사람이 뒤엉켜버리거든요. 음식을 먹은 후 쓰레기는 군데군데 쓰레기통이 배치되어 있으니 꼭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야시장에는 정말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음식의 가격은 보통 2,000원~5,000원 사이입니다. 
음식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뺏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서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겨납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별난 음식도 많은데요. 생가리비 치즈 구이를 본 시민들은 "와, 조개구이를 이렇게 파는 거야?" "신기해!!"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 


이렇게 깡통 야시장을 끝으로 중구 여행을 마쳤습니다. 하나의 구 안에서 여러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중구 반나절 투어'를 추천합니다!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33번길 32 부평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19시 30분~24시

가는 법
*일반버스 103, 11, 113, 126, 8, 96번 부평시장 정류장- 도보 1분
*마을버스 중구1 부평시장 정류장-도보1분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3번출구-도보 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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