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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 영화 <춘몽 (2016)> 중

 

스물한살, 성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의 가을밤을 장식하는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태풍 차바가 언제 다녀갔냐는 듯 선선한 가을 바람 속에 레드카펫, 야외 스크린,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이들과 사랑하는 이들이 한데 모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전경. 


올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해운대 극장가에서 열립니다. 69개국 3백여편의 작품이 영화팬들을 만나는데, 올해 초청작의 40%가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거나 자국 외에서 처음 공개하는 작품이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 이제 사진으로 생생하게 영화제를 둘러볼까요? ^^



▲영화의전당 BIFF힐 1층 티켓 매표소.



▲올해 영화제 포스터와 상영작 포스터들이 전시된 비프힐 앞.


개막식이 시작하기 전, 영화의전당 비프힐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영화인들과 영화팬들의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매표소에서는 개막식 티켓을 찾는 관객들과 티켓 카달로그, 영화잡지 등을 부지런히 살펴보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필자도 어렵사리 티켓팅에 성공한 개막작 티켓을 찾아 비프힐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비프힐 내부.



▲포토존과 개막작 티켓.


비프힐 내부로 들어오시면 간단하게 커피나 요기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왼편에 있고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영화 관련 리플렛 등을 진열해 두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야외상영장으로 가려면 더 안쪽으로!



▲개막식이 여리는 영화의전당 야외상영장.


개막식이 시작하는 6시 전 현장 풍경입니다. 영화의전당 대형 루프탑 아래 대형스크린과 레드카펫이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하는데요. 곧 영화제 그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임권택 감독과 부인.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배우들.


▲배우 윤진서 씨와 오지호 씨.


▲갈라 프레젠테이션 출품작인 <분노>의 이상일 감독(왼쪽)과 와타나베 켄(배우).


▲화려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이엘 씨.


▲실물이 훨씬 예쁜 배우 박소담 씨.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 씨.




▲올해 사회를 맡은 배우 설경구 씨와 한효주 씨.


실제로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인형 같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 사진으로 잘 담아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개막작 배우들을 만날 시간.


▲개막작 <춘몽>에 출연한 배우들의 무대인사.





▲배우들을 소개하는 강수연 집행위원장.


주연을 맡은 한예리 씨는 정말 매력적이었고요! 남자 주인공을 맡은 세 감독님들의 포스도 남달랐습니다. 특히, 최근 부산행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의성 씨가 인사를 할 때는 그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듯 관객석에서 환호가 나왔답니다. 인사를 마치고 이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열어보듯 개막작을 공개!



▲영화 시작 전 트레일러의 한 장면.


▲영화 <춘몽> 중. BIFF 제공.


영화 <춘몽>은 '봄날의 꿈'이라는 그 이름처럼 꿈결 같은 영화 였습니다. 예리(한예리)가 세 남자 익준, 종빈, 정범과 벌이는 찌질하지만 코믹한 이야기, 하지만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마음 한 구석에 쓸쓸함과 애잔함이 강하게 녹아 있는 영화였는데요. 선선한 가을 밤하늘과 잘 어우러져 영화의 여운이 더욱 깊게 남았습니다. 


아직 영화제 티켓을 예매하지 못했다면, 영화관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취소표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부산의 가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 그 매력에 함께 빠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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