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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男女] 대학생들의 맛나는 혼밥, 이찌니찌

tvN의 드라마 '혼술남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미 많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혼밥문화가 퍼져있는데요. 오늘은 대학가 근처 혼밥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려고요. 경성대·부경대역 부근에 생긴 일본식 규동 전문점 이찌니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서 아점 먹으러 혼자 오는 학생들도 많고, 점심시간엔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찌니찌 경성대점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9번길 49(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52-2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로 나오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3블럭을 내려오면 바로 보입니다! 옛날에 경성대 펍카페 RE.ONE(리원)이 위치한 자리였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30분입니다.


 

먼저, 메뉴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일본식 덮밥의 대표격인 소고기 덮밥(규동)이 가장 눈에 들어오네요~ 그 외에도 김치 삼겹 덮밥이나 제육덮밥과 같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덮밥 메뉴들도 있네요! 스테이크나 카레 같은 이색적인 메뉴까지


그 다음 눈여겨볼 요소가 음식의 사이즈 선택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은 4가지 경우를 예로 보자면, 미니, 보통, 곱빼기, 특곱빼기까지 있네요~ 가격은 500원씩 차이가 납니다. 본인의 정량에 맞게 그리고 상황에 맞게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전 메뉴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답니다.



사실 아직 한국의 문화는 혼밥이라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문화로는 자리 잡지는 못 한 거 같아요. 그래서 혼자 밥 먹을 때, 주문하고 앉아먹기도 온전히 편하진 않았죠. (그래도 요즘은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지만요.) 이 곳에선 그런 생각을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매표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발권한 다음에, 번호표만 가지고 기다리면 끝. 그나저나 우동도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니! 저는 대파소고기덮밥 보통 사이즈(4,100)에 우동 미니사이즈(1,800)으로 주문했어요~




위의 사진처럼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하지만,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좌석까지 구비되어있다는 사실! 사실, 여러 명 앉아야 하는 테이블에는 혼자 앉아 먹기가 좀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아예 자리가 '바'형태로 되어 있으면 마음은 참 편한 것 같더라고요.



혼자 앉아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보다가, 충전도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앞에 밑반찬으로 초생강과 단무지. 그리고 양념들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은 바로 뒷 편에서 셀프로~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는 음식! 띵동~ 벨 소리가 들리면, 번호를 확인하고 번호표를 제시하고 음식을 받아 가면 됩니다. 음식을 받을 때, 수저도 함께 챙기기! 정갈하면서도 맛스러운 음식. 이것저것 반찬이 많지 않은, 일본식 규동은 빨리 먹고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음식 맛도 부담스럽지 않고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집밥 같으면서도 특별했답니다. 우동의 경우는, 각 덮밥 메뉴에서 세트로 주문해도 함께 나와요. 그렇게 먹어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네요... 다음엔 그렇게 먹어야지!



혼밥하기 좋은 곳! 그리고 바쁜 대학생들에게 딱 좋은 이 곳, 이찌니찌. 다가오는 시험기간에 대학생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할 것 같아요. 혼자 당당히 밥 먹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일본식 식당이 아니더라도, 1인을 위한 좌석과 같은 세심한 배려들이 많은 식당에서 보였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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