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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방어의 긴요한 고을, 기장' 정관박물관 특별전 개최

부산 기장의 역사를 집중조명하는 특별전이 정관박물관에서 11월8일(화)부터 2017년 1월30일까지 열립니다. 특별전 ‘연해방어의 긴요한 고을, 기장’은 기장지역 성곽과 봉수 등 관방관련 자료들을 선보여 연해방어의 군사요충지로서 기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전시로, 기장의 역사문화를 발굴하여 집중조명하는 정관박물관의 두번째 기획전시이기도 합니다.



기장은 지리적으로 영토의 동남해안 끝자락에 위치하므로 고려시대부터 잦은 왜구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어의 중요성이 논의된 곳이었는데요. 때문에 왜구에 대비해 기장 고읍성, 기장읍성 등 성곽을 축조하여 방어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들 성곽은 군사적 기능 뿐 아니라 행정기능을 겸했습니다. 이어서 두모포에 수군진을 설치하고 성을 쌓아 왜구의 침입을 대비했고요. 바다를 따라 연변봉수를 설치하여 유사시를 대비한 통신망을 구축했습니다.


▲위 그림 '해유문서', 아래 그림 '해진도'


이번 전시에는 ‘하명상 해유문서’, ‘기장현 군기집물성책’ 등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기장지역의 관방체제 관련 고문서와 ‘기장읍성’ 및 ‘남산봉수대’ 등 최근 발굴된 성곽 및 봉수 출토 유물, 그리고 야외 항공사진을 활용한 전시영상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기장지역 관방체제의 변화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전시는 크게 3부으로 구성했는데요. 1부에서는 연해방어의 요충지로서 기장지역에 남아있는 성곽과 봉수 분포양상과 그 의미를 조명해보고요. 


제2부에서는 관방체제의 변화와 축성이라는 주제로 기장산성과 고읍성, 기장읍성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방어체제 변화양상과 축성의 흔적들을 알아봅니다. 또한 조선시대 수군만호가 설치되었던 두모포진성과 동남해안을 따라 설치된 기장현의 연변봉수인 남산봉수, 임랑포 봉수, 아이봉수 등의 축조형태와 유물 속에 담긴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봅니다.


제3부에서는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시기 일본군의 진격로이자 해안 주둔의 거점지역으로 이용된 기장지역의 전황, 왜성의 축조양상과 그 흔적들을 살펴봄으로서 해안방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답니다.



관람시간 : 9:00~18:00(월요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홈페이지 : http://museum.busan.go.kr/jeonggwan/Main.bs

문의전화 : 051)720-690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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