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_menu

누워있던 다리가 일어나는 마법의 시간, 영도대교

부산 시민의 정과 6·25의 역사적 애수가 담겨 있는 이 곳.

부산의 중구와 영도구를 이어주는 마법의 다리, 영도대교.

 

부산에서 이색적인 장관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영도대교에 다녀왔어요. 정해진 시간에 다리의 한 쪽이 올라가고, 차들과 시민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는 특별한 순간을 보실 수 있는데요. 영도대교 도개행사 현장을 보여드리려구요.

 

 

먼저, 간단한 정보부터 살펴보실까요? 가장 중요한 도개 시간입니다! 작년 9월까진 정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후 2시로 바뀌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12시가 점심시간이라 아무래도 시민 불편이 있어, 시간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답니다. 

 

 

영도대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 내려 도보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남포동이나 자갈치 부근으로 한 번쯤 가보셨다면,  찾기 편하실 거에요. 위 사진은 영도대교 도개행사를 관람하는 장소인, 백화점 뒷편 다리 부근입니다. 도개시간에 맞춰 부산 시민 분들 뿐만아니라, 타지에서 여행 온 분들도 옹기종기 모이기 시작했어요.

 

 

신나는 부산찬가가 흘러 나오면서, 다리가 올라가기 시작하자 환호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사진찍느라 바쁘시더라구요.

 

 

이 쪽은 영도대교를 바라보았을 때의 좌측편입니다. 여기서는 한산해서 조용히 관람하기엔 좋습니다. 하지만 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는 따로 있습니다! 자세한 팁은 아래에 이어서 이야기 해 드릴게요~

 

 

자갈치시장 쪽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도개모습인데요. 오후 2시에 태양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좌측보다 훨씬 사진이 잘 나옵니다. 좌측에선 사실 역광인데다가, 다리가 좀 가려져서 보이거든요. 다만, 이런 부분을 알아서 그런 지, 우측엔 사람이 좀 많답니다.

 

 

우측에서 사진을 찍고, 다리가 내려가는 것도 거기서 보시면 안 됩니다! 내려가는 것은 다리에 올라가서 보는 게 장관입니다. 내려가기 전에 사진찍기에도 참 좋습니다. 다리 앞에서 기다리는 차량들을 보는 것도 특별한 풍경이구요~ 다리 위에 갈매기 그림이 참 인상적입니다.

 

 

또 다른 팁입니다. 도개 행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곳들이죠. 먼저,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정원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도개 행사를 위에서 바라볼 수 있어요. 이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용두산공원이나 부산항 등등 부산의 곳곳을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여긴 처음에 말씀드린, 백화점 뒷편입니다. 도개 시간 이전에, 백화점 안에서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고 바로 1층 으로 나와서 즐기실 수도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이 곳은 중구 쪽이 아니라, 영도 쪽입니다. , 백화점이 위치한 쪽의 건너 편입니다. 바로 영도대교 전망대인데요. 개장한 지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개인적으론, 반대쪽에 있어서 조금은 아쉬울 따름이에요. 아무래도 다리가 들리는 쪽에서 보는 게 더 장관이니까요!

 

 

언제 그랬냐는듯, 15분 뒤에 다시 다리는 내려가고 차량들과 사람들이 다시 이동하네요~ 가장 분주할 오후 2. 시간이 멈춘 듯한 특별한 영도대교. 주변에 자갈치시장과 광복로, 용두산공원 등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가득하니까, 한 번쯤 꼭 들려서 특별한 장관을 공짜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 0 Comment : 1
  1. 강월드 2016.11.03 19: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부산 영도대교 잘 봤습니다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 640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