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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님의 단골집#19] 진국이야, 반송1동 원조석대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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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미꾸라지를 삶아 체에 거른 뒤 된장을 풀어 우거지와 함께 끓여내는 한국의 전통음식. 흔히들 원기회복이 필요할 때, 몸보신을 해야 할 때, 쌀쌀해진 날씨에 추어탕을 찾는다. 


부산에서 내로라하는 추어탕 전문점 중 반송1동 동장님의 단골집 ‘원조석대추어탕’은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맛집이다.





원조석대추어탕이 특별한 이유는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에 추어탕을 3시간 이상 끓이는 수고스러움을 40년 동안 고수하고 있기 때문. 가스불이 아닌 장작불을 고집하는 이유는 높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끓여야 식재료 본연의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식당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는 3개의 가마솥 그리고 장작불이 추어탕의 맛을 책임지고 있다.




동장님이 이곳의 단골집이 된 이유도 먹어보면 다른 추어탕과는 달리 그야말로 ‘진국 추어탕’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끓인 것이 아니라 푹- 고았다는 느낌이 든다.






원조석대추어탕에는 추어탕뿐 아니라 가오리찜, 논고동찜도 있다. 각각 7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이드메뉴로 먹기 딱 좋은 양이다. 동동주도 1되 단위로 판다. 





반송1동 동장님은 여럿이서 간다면 각자 추어탕을 하나씩 시키고, 가오리찜이나 논고동찜을 시켜 나눠먹는 것을 추천했다. 또 추어탕에 산초가루와 고추마늘 양념을 팍팍 넣고, 밥을 말아 봄동 무침을 하나 올려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힌다고.


40년 동안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그 맛을 지켜온 추어탕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보자.



- 글·디자인 김진아/사진·하장언(코스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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