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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접종과 손씻기로 예방하자


2009년 우리나라는 신종플루라 불렸던 새로운 인플루엔자에 많은 사람이 감염되었다. 당시 뉴스에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고, 학교가 폐쇄되었으며, 타미플루라는 약을 먹어야 낫는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던 것이 기억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75만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되었다. 


이후로 '신종플루'라는 이름은 잊혀져 가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유행은 매년 발생, 초겨울부터 봄철에 유행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 시기에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결석과 결근이 증가하게 되고, 폐렴에 의한 입원이 늘어나게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접종,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가 있다. 


인플루엔자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심한 감기, 독감으로 불릴 정도로 3-7일정도 심하게 앓고 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자,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자 등)에서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는 매년 10-12월경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받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노인에서는 입원이나 사망을 줄이는 데에 일부 효과가 있다.



또 하나의 예방법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이다. 버스나 지하철, 학교 등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람이 기침을 하면 바이러스가 주변 환경에 많이 있게 되는데, 바이러스가 손에 묻은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코나 입을 만지게 되면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손씻기는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식사 전 등에 하는 것이 좋다. 물과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등, 손바닥, 손가락 사이, 손톱 아래 등을 빠짐없이 문질러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날 때는 휴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아야 분비물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휴지나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막아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증상이 심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글·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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