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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리포트#11]여행의 끝은 사진, 부산 이색사진관 TOP3


가족, 연인, 친구와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나요? 사진관은 많지만 좀 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을 찾나요? 그렇다면 색다른 분위기의 이색사진관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부산의 맥심 모카 사진관, 흑백사진관 그리다, 그리고 필름 현상이 가능한 토픽사진관이랍니다.


동해가 품은 아름다운 바다 청사포, 최근 이곳에 예쁜 사진관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 커피 맥심을 생산하는 동서식품은 3년 전부터 매년 다른 컨셉으로 팝업 카페를 열고 있는데요. 2015년은 제주도의 모카다방, 2016년은 서울의 모카책방, 그리고 올해는 청사포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관 카페를 열었습니다.





최근 맥심 사진관은 따스한 햇볕에 어울리는 샛노랗고 예쁜 외관으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사진관에 입장하면 1Bar에서 달콤한 커피와 과자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잘 꾸며진 내부에 필름 카메라와 사진들이 노란 벽면을 가득 채웠어요. 입구 왼편에는 모카마통이 있는데, 하루에 200명 한정으로 흑백이나 컬러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촬영 전문가가 구성한 스튜디오가 있는 셀프사진관이 나옵니다. 이곳 또한 1200명 한정이고, 대기 리스트와 초상권 동의서를 작성해야 이용 가능해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어보세요. 칠판에 기념일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찍어도 좋습니다.


3층 초청사진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10팀이 선정됩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무료로 찍어줍니다. 노란 배경만큼 환하게 미소 지어보세요. TV 속 모델처럼 마치 화보에 나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셀카를 안 찍어도 이곳에 오면 창가 밖 푸른 바다와 노란 풍경의 인테리어에 반해 저절로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게 됩니다. 곳곳에 놓인 필름, , 화분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도 좋아요. 카메라의 역사와 사진에 관한 명언이 벽면에 새겨져 있어 읽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본관과 별관에 딸린 루프탑에 올라가면 푸른 청사포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나무 의자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는 모습,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촬영할 수 있어요.

나른한 오후, 청사포의 맥심 사진관에서 달콤한 커피도 마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디지털로 찍는 요즘 사진들은 화질이 좋고 색도 선명합니다. 포토샵으로 좀 더 멋진 효과를 입히기도 하죠. 그런데 알록달록한 사진이 뻔하고 식상하다면, 색다르고 차분하게 흑백사진을 소장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제시장 609 청년몰에 자리 잡은 흑백사진관 그리다는 흑백사진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가게 내부에는 흑백사진, LP, 백열들 등 아날로그 향수를 풍기는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낡은 벽에 걸린 흑백사진 액자와 나무로 된 가구가 놓여있는 그리다 사진관. 이곳에 있다 보면 마치 70~8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기분이 들어요.

 

그리다 사진관은 흑백사진이라는 생소함과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가 워낙 많아 인터넷 접수로 예약을 잡아 방문해야 합니다. 자화상, 결혼을 앞둔 부부, 자녀의 돌맞이 기념 등 많은 이들이 찾아옵니다. 디지털 흑백 사진은 한 장당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인데요.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보정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의 미소와 향수가 담긴 흑백사진. 흔한 컬러 이미지 대신 흑백사진을 찍으면, 사진 속 모습이 마치 그날 그대로 멈추어 있는 듯해서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답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쓰이는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카메라는 촬영한 사진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블로그나 SNS에 사진을 바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카메라가 디지털화되고 기능도 다양해지면서, 필름 카메라가 종적을 감춘 지는 오래인 듯한데요.

 

하지만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 중에 아직도 일회용 카메라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필름만이 가진 고유의 질감과 색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필름 현상을 해주는 사진관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20년이 넘도록 아날로그 카메라의 가치를 잊지 않고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진관이 있습니다. 바로 중앙동의 토픽사진관입니다.

 




인상 좋은 사장님이 필름 현상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한 롤의 스캔도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덕분에 토픽사진관은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김해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촬영된 사진을 바로 볼 수 없지만, 사진이 현상될 때까지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고나 서랍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발견했다면, 토픽사진관에 필름 현상을 맡겨보세요. 오래전 어떤 추억을 담아냈는지 알게 되면 참 재미있을 거예요.



예쁘고 특이한 사진관은 기념일이나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낯설지만 아날로그의 매력이 있는 일회용 카메라도도 한번쯤 구입하여 사용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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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1 07:06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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