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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님의 단골집#77] 원기회복엔 거제4동 '남원추어탕 이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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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시원하다’는 말이 나오는 음식들이 있다. 추어탕도 그렇다. 미꾸라지를 푹 고아 진하게 끓여낸 추어탕 한 숟가락을 입 안으로 밀어 넣으면 속이 풀린다.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영양도 풍부해 몸이 허할 때 한 그릇 먹으면 원기를 북돋워 주는 음식이다.





거제4동 동장님의 단골집인 ‘남원추어탕 이백집’은 거제리 주민들의 원기를 책임진다. 미꾸라지는 가을이 제철이라 추어라 불리지만, 이곳 추어탕은 계절이 바뀔 때,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날, 으슬으슬 추워질 때 언제 먹어도 좋은 보양식이다. 


전통 남원 추어탕을 표방하는 간판부터 남다르다. 이 곳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으로 삶는 방식. 삶은 미꾸라지를 일일이 살을 발라 뼈로 육수를 낸 뒤 발라낸 살을 육수와 함께 끓인다.





“이곳 추어탕은 걸쭉하고 진득한 편인데요. 미꾸라지에 무청을 넣고 푹 고아서 추어탕 고유의 진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삼겹살, 목살 등 고기도 판매하는 곳이라 추어탕을 시키면 수육을 서비스로 줍니다. 돼지고기도 쫀득하고 담백해요.”


추어튀김, 추어부추전 등 미꾸라지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크기가 큰 미꾸라지는 추어탕으로, 작은 것은 튀김으로 요리한다. 바삭바삭하게 미꾸라지를 맛볼 수 있어 별미다.




양념장과 밑반찬 역시 사장님이 손수 만들어 맛이 특별나다. 제조 양념장은 3개월간 숙성시켜 사용하는데, 동장님도 진한 양념장 맛에 빠지셨다고 한다. 된장은 밀양에서 메주를 쑤어 직접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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