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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즐기기~ 지하철 1호선타고 다대포 가자!

노포역에서 신평역까지만 운행했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은 잊어주세요! 2009년 착공하여 약 8년간 공을 들여, 올해 420 다대구간이 개통했답니다! 



기존의 1호선 종점인 신평역에 이어 6개역(동매역, 장림역, 신장림역, 낫개역, 다대포항역, 다대포해수욕장역)이 추가되었는데요.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가기 힘들었는데, 지하철만 타고도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니 대~박 뉴~스잖아요?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쉽고 빠르게 가는 법 지금 바로 알려 드릴게요^^


모든 노선의 중심으로 불리는 서면역. 서면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신평 및 다대포해수욕장역 방향의 1호선에 탑승하셔야 하는데요.



1번 계단이나 2번 계단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화살표 방향을 표시한 안내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화살표를 따라 걸으면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신평역에서 연장구간까지는 약 13분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드디어 해질녘 바다를 물들이는 일몰명소로 입소문 난 관광지, 다대포해수욕장 역에 도착했습니다.



신형 우대권·보통권발매 카드보충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도착한 게 실감 납니다. 도시철도 내부 시설은 디자인 깔끔했고 매우 쾌적했어요.


다대포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출구는 4번 출구인데요. 4번 출구로 나오면 몰운대, 다대포해변공원, 고우니 생태길, 꿈의 낙조분수가 근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쉽게 가볼 수 있답니다.


부산에 있는 도시철도역 중에서 해수욕장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다는 다대포해수욕장 역! 4번 출구로 나와서 3~5분가량 직진하시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꿈의 낙조 분수광장을 볼 수 있어요. 지난 2009년에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 분수이자 기네스북에 이름 올린 최고 수준의 음악 분수로 밤이 되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꿈의 낙조분수 공연을 볼 수 있는데요. 5월에서 8월까지는 저녁 8시부터 20분간 볼 수 있고, 이외 4, 9, 10월에는 저녁 730분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하루 1번뿐이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 시간 뒤에 한 번 더 있답니다. 음악 신청, 꿈의 분수 메시지, 프러포즈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분수를 지나 해변 방향으로 걸어가면 다대포 해변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공원에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나들이 소풍 오신 분들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고요. 태양을 피해 그늘이 드리워진 잔디 위에서 소담하게 이야기 나누거나 낮잠을 청할 정도로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인조로 만들어진 하천이지만 바닷물과 연결되어있는 하천. 그 위에 놓여있는 흔들다리를 건너 바다가 넌지시 보이는 방향으로 걸으면 광활한 모래 위로 펼쳐진 다대포해수욕장이 눈에 보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달리 한적한 분위기의 바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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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운대 방향으로 걷다 보면 텐트 존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설치한 텐트 안에서 드넓은 바다를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한 다대포해수욕장! 대신 음주 행위와 고성방가, 취사, 조리는 절대 금지.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것은 바다 사랑, 부산 사랑, 나라 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거 아시죠?^앞에서 봤던 하천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돌다리를 건너 몰운대로 가는 길에 해양레포츠센터 장비들도 볼 수 있어요.



다대포는 수심이 얕아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다대포의 만조 때를 대비하여 살짝 높게 만들었다는 몰운대. 몰운대에서 다대포 해수욕장을 바라보면 섬에서 육지와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새로운 다대포해수욕장의 풍광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부산 해수욕장 7곳을 찾는데요. 그중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다대포! 다대포의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네요.


마지막으로 고우니 생태길을 소개할까 해요. 예로부터 다대포에서는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리적 특성상 재첩이나 게가 잘 잡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책길 아래 살아있는 갯벌 생물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생태체험 학습장 안내소에서는 장화, 삽 등 체험 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며 단체갯벌체험은 구청 환경위생과(051-220-4382)에 신청하면 됩니다.



일몰 사진 출사지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 야경으로 유명한 고우니 생태길. 밤이 아니라도 낮에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들이었습니다. 고우니 생태길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부터 갈대밭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도시철도 1호선이면 충분해요. 쉽고 빠르게 올여름 다대포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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