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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엄마가 떴다 #7] 함께 나누는 육아 행복 '부산 공동육아나눔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육아에 엄청난 에너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아프리카 속담입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고 적정 시기에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고민일 때가 많은데요. 올해 3월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이 생겼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내 공동의 돌봄 공간을 마련하여 부모와 주민이 함께 참여 및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어린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된 활동에 있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어울려 나누고 있어요. 부산에서는 사하구, 연제구, 동래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센터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사하구 지점은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개소되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하단점은 올해 3/15에 개소식을 하고 16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겨우 백일 정도밖에 안되었지만,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매주 월, 수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난감 대여소(280여 개 구비)도 있어서 지금까지 00여 명의 가족회원이 모집되었다고 해요.

 


상시 프로그램은 연중 3~5, 6~8, 9~11월 총 3회 기가 운영되는데요. 유아 체육, 유아 뮤직 등 신체 활동 놀이수업은 40분동안 진행됩니다. 창의수학, 색종이 접기, 과학실험, 유아요리 등 교구학습 수업은 60분으로 전문교사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2회기는 오감미술, 유아뮤직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월요일에 진행 중인 오감미술 오감을 살리자’ 4차시 수업에 참관해 보았습니다. 이날 진행된 수업은 생태퍼포먼스로 미끄르르 잡힐 듯 말 듯이에요.

 

 

 

 

제목에서 느껴지듯 추어탕 속 재료가 오늘의 주인공~! 미끌미끌 도망가는 미꾸라지를 잡으며 처음에 살짝 주춤했던 아이들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여요. 놀이를 즐기던 아이들 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합니다. 지켜보던 엄마들도 즐거워하며 예쁜 아이들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담아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 치영(감천동 거주)씨는 아이가 백일 때 지인의 소개로 감천에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각종 정보도 공유하고, 수업프로그램이 알차고 좋아서 아이가 5세가 된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날 수업 전에 조금 일찍 와서 장난감 두 점 미리 빌려두면 마음이 든든해진다는 엄마도 있었습니다. 장난감 도서관 신규가족, 첫방문 가정은 상시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이 주어지니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족 당 연회비 15,000원을 내고 12품목을 14일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장난감은 제균 티슈로 닦고 살균소독을 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고 해요. 많을 때는 30~40여 점의 장난감이 수거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돌봄, 놀이, 학습 및 교육, 문화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12개 품앗이가 활동 중이고 월 활동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와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사하구 공동육아나눔터! 공식 카페에서 더 많은 소식과 정보를 찾아보세요.

 

 장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중앙로 324 (하단동, 보해이브빌 2차 2층)
전화번호: 051-203-4588
카페: http://saha.familynet.or.kr/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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