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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전시콘텐츠 '부산박물관 부산관’ 재개관


1978711일에 개관한 부산박물관은 산하에 복천박물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두고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역사 박물관인데요.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관이 만 39년을 맞이하여 지난 711일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오랜 리모델링 기간을 거치고, 공간과 유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달려가보았어요.


부산관 재개관 당일날,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 등에서 수영지신밟기 등의 축하공연과 개관식, 다과회가 열렸고,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개관식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해운대 청사포 등 구석기 및 고려시대의 유물과 문화를 소개하는 동래관’, 그리고 부산의 근·현대적 역사를 소개하는 부산관까지 완전히 문을 열었습니다. 부산박물관은 그 외에도 문헌자료실, 다도체험, 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물을 갖추어 국립박물관을 능가하는 시립박물관이라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부산박물관 부산관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우선 부산관은 무엇보다 전시 공간 내 동선을 간결하게 만들의 관람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진열장 유리는 전면 화이트글라스로 교체하여 문화재를 더욱더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부산시민이 기증한 유물들을 예우하는 공간으로 기증전시실도 열려있습니다.


부산관 전시공간을 둘러보니 금동보살입상(200)’, ‘산청 석남암사지 비로자나불좌상 납석사리호(233-2)’와 같은 국보가 보입니다. ‘초상화 번성기였던 17세기의 대표작품 반곡 이덕성 초상(1501)’도 보입니다이러한 문화재와 더불어 부산의 근대풍경’, ‘재개관 진행과정 영상’ 같은 영상 볼거리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한 전시 환경을 위하여 "부산박물관 전시안내 앱"을 구축하여 전시해설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전시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였습니다.


점자로 된 전시안내 리플렛이 비치되었고, 위층까지 휠체어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해놓았습니다. 이 통로 또한 벽면에 최민식 작가의 사진 작품을 전시하여 부산의 얼굴들이라는 주제의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부산을 지킨 사람들, 통신사, 부산의 독립운동가, 부산에서의 민주항쟁 등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가득합니다야외전시장에는 만덕사지 3층 석탑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화재와 각종 편의시설, 산책로가 있습니다.



참고로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꿈과 익살의 민화'86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양한 작품 감상으로 민화에 대해 배울 수 있으니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박물관 관계자의 귀띔에 따르면, 부산관은 특히나 재개관 3개월 동안은 문화재 훼손이 안 되는 범위에서 최고이자 최상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하루 빨리 방문하면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문화재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유엔기념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도 많답니다.


<부산박물관 부산관>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오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대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또는 5번 출구 대연동부산은행정류장에서 138번이나 51번 환승

- 시내버스: 68, 134, 138-1 / 마을버스: 3,6,9,10

전화번호: 051-610-7166, 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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