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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군이 강력히 추천하는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오픈시네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 사진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라인업! 매년 그랬지만 올해는 특히 최고의 화제작과 기대작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 298편이 상영되고 이 중 세계에서 가장 먼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월드+인터내셜널 프리미어가 129편으로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그런데 시간은 짧고 영화는 많다? 어느 누구도 이 작품 모두를 볼 수는 없는데요, 그래서  영화제 가서 무엇을 보면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추천하는 섹션이 있으니 바로 [오픈시네마]입니다!



[오픈시네마]는 개/폐막일을 제외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하는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볼 수 있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대중성 높은 작품 등으로 꾸며진 섹션입니다. 영화제 작품은 뭔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입문용으로도 좋아

요. 또한, 5,000석 규모의 야외상영관에서 하는 작품이라 조금만 빨리 움직이신다면 티켓 확보도 용이합니다. 그래서 친구, 가족끼

리 다 같이 봐도 좋습니다.


안 그래도 훌륭한 오픈시네마 섹션이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작품만 봤을 때는 역대급의 오픈시네마네요. 현재까지 총 6편의 작품이 공개되었는데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에서부터 러시아 블록버스터, 감동적인 가족드라마, 부산국제영화제하면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과 눈물 쏙 뺄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 인기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중 3편의 작품을 골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세이브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사진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판의 미로> <퍼시픽 림>으로 유명한 길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오픈시네마에서 공개됩니다.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 언어장애를 겪는 여인 엘리사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와 판타지가 있는 작품. 얼마 전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라고 할 수 있는 황금사자상을 받아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해외의 유명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현재까지 (9.13) 100% 신선도 지수를 자랑해 조심스럽게 올해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있네요. 영화의전당 야외상영관에서 만 날 올해의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입니다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사진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너의 이름은> 같은 걸작 애니메이션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역시 이 같은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오픈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입니다.


<러브레터> 이와이 순지 감독의 동명의 TV 영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어머니의 재혼으로 방학 중에 전학을 가는 나즈나와 그런 그녀를 좋아하고 있던 노리미치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섬세한 배경 묘사와 첫사랑의 기억을 더듬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훈훈하게 영화를 바라보게 하네요

▲<스테이션 7> / 사진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오픈시네마는 대중적인 작품들을 주로 상영하는 섹션입니다. 이 중 해외에서 만든 블록버스터나

인기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는데요, 올해 초청된 <스테이션 7>이 그중 하나입니다. 러시아에서 만든 스페이스 블록버스터로 무인 우주정거장 살륫7을 살려내기 위해 우주로 간 두 명의 우주 비행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긴장감과 광활한 우주 배경에서의 스릴이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기대되는 오픈시네마 세 작품입니다. 오픈시네마는 언급한 대로 야외극장에서 상영됩니다. 10월 중순이라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꽤 쌀쌀할 것 같은데요, 오픈시네마를 보실 분들은 꼭 담요나 바람막이나 가디건 하나씩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사하는 시네마 천국이자 영화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오픈시네마, 이번 영화제 때 꼭 한 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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