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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든든하게~ 부산 겨울 음식 (핫스팟)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옷처럼 음식 따뜻하게 챙겨드시면서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라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을 소개해드릴게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 간식은 바로 고소한 씨앗이 들어간 달달한 호떡!

씨앗호떡은 방송에도 많이 나왔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줄 서서 먹는 유명한 간식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매력이 있어요. 달콤한 꿀 사이에 들어간 해바라기 씨와 견과류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특이합니다. 견과류가 있어 고소한 맛도 나건강에도 좋답니다.



긋한 돼지고기 육수 안에서 구름처럼 떠다니는 따뜻한 완당 한그릇 드셔보세요. 완당은 돼지고기, 숙주나물, 부추 등을 넣어 끓인 만둣국으로 부산의 향토음식이랍니다.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즐겨먹은 만둣국인 훈탕이 일본으로 건너가 변화를 거치며 완당이라는 음식이 만들어졌어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완당이 입안에서 녹고, 따뜻한 국물이 속을 편하게 해줘서 해장하기에도 좋답니다.



유부전골은 유부주머니와 육수를 넣어 보글보글 끓인 별미로 부평깡통시장에서 탄생했습니다.

유부주머니를 묶고 있는 미나리를 가위로 살짝 잘라서 당근, 시금치, 쇠고기, 그리고 부드러운 당면을 국물에 풀어드셔 보세요. 따끈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까지 한방울 남김없이 마시고나면 온몸이 따뜻해집니다. 





돼지국밥은 돼지 뼈로 우려낸 따끈한 육수에 돼지고기와 따뜻한 밥을 말아먹는 부산의 향토 음식입니다. 6.25 전쟁시절, 배고픈 피난민들이 미군부대에서 버려진 돼지의 뼈와 부속물로 끓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소면사리, 부추를 듬뿍 넣어서 드셔보세요. 가마솥으로 오랜시간동안 정성껏 우려내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합니다. 보들보들하고 찰진 돼지 수육이 곁들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겨울 추위도 이길 수 있답니다.




부산의 떡볶이는 큼직한 쌀 가래떡을 이용하고, 양념이 걸쭉하고 진해서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게 특징입니다.

이 떡볶이는 어묵의 원조인 부산어묵과 같이 먹어야 제맛이에요. 싱싱한 어육이 가득 들어가있어 고소하고 짭쪼롬합니다. 그리고 물떡도 간장에 찍어 함께 드셔보세요! 겉은 부들부들하고 속은 쫄깃한 물떡은 부산만의 명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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