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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택시운전사님들의 복지와 처우 개선에 팔을 걷었다


옛 사람들은 ‘춘분(春分)에 구름이 끼고 비가 오면 몸이 아픈 환자가 줄고, 농사가 풍년이 들 길조(吉兆)’라고 했는데요. 부산에 겨울에도 안 온 눈이 춘분(春分) 날에 내렸습니다.


마침 부산시는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는 슬로건으로 ‘건강도시 부산‘을 선포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산의 새로운 먹을거리인 VR/AR,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전력반도체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의료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 부산에 내린 눈은 당연! 길조겠죠. 푸하하하하~



부산시가 지역의 택시운전사님들의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에 두 팔을 걷었습니다.

우선 택시운전사님들의 경제 생활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하루 8시간 근무(월 25일 근무), 월 평균수입 200만원을 달성하게 만든다는 것이 부산시의 정책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 작년에 올렸던 택시요금 인상분 전액을 택시운전사님들의 소득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택시요금 올리면 택시회사만 좋아지고 실제 시민과 택시운전사는 혜택이 없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는데요. 사실은 법인택시의 경우 월평균 120만 원 선으로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택시운전사님들의 열악한 생계 지원에 요금 인상분 전액이 고정수입으로 보장이 됩니다.




시민들을 위해서는 ‘택시 환승 할인제’를 강화합니다.

택시 환승 할인제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30분 안에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요금 50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인데요. 지금은 500원으로 할인금액이 많지 않고, 선불교통카드로 결제할 때만 할인이 돼 만족하기 힘들었는데요. 오는 5월부터는 1000원 할인 받고, 11월부터는 후불교통카드도 쓸 수 있습니다.



택시운전사님들의 근무복도 산뜻하게 변합니다.

지금은 복장 자율화로 종종 불쾌감을 주는 차림으로 운전하시는 분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택시업계와 운전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5월부터는 산뜻하게 차려입은 택시운전사님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택시 안에서 잃어버린 핸드폰 같은 분실물 찾아주기 등 서비스 향상에도 계속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자고 나면 자꾸 새싹이 올라오고 봄꽃 피어나는 것처럼 부산의 대중교통 환경이 나날이 좋아지는 소리가 들리시죠? ㅎ

오늘 정책회의 스케치는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 원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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